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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 그레그 노먼 부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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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 그레그 노먼(호주)이 '별들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하락세가 뚜렷했던 노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파이어스톤골프장 서코스(파70. 7천1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쳤다.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골라낸 '8자 스윙' 짐 퓨릭(미국)과 공동선두에 나선 노먼은 타이거 우즈(미국) 출현 이전 세계골프를 호령하던 예전의 위용을 되찾을 기세다.

슬럼프 탈출을 노리는 우즈도 4언더파 66타를 치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3위로 1라운드를 마쳐 대회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콜린 몽고메리, 대런 클라크(이상 영국), 토마스 비욘(덴마크)도 66타로 우즈와 나란히 선두를 1타차로 추격했다.

'메이저 무관의 제왕' 필 미켈슨, 폴 에이징어(이상 미국), 어니 엘스(남아공)등이 3언더파 67타로 공동7위에 포진했고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1언더파 69타를 치는데 그쳐 공동19위에 머물렀다.

39명의 엄선된 선수만 출전한 가운데 인디언 골퍼 노타 비게이3세(미국)는 무려7오버파 77타를 쳐 꼴찌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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