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말 사전

△장풍= 천막. 예) 사령관은 늦은 밤에 잠도 자지않고 숙영지의 장풍(천막)들을 돌아봤다. △닦다= 볶다. 예) 찹쌀을 닦아(볶아) 가루를 내면 좋은 미숫가루가 된다. △불질=전쟁. 예) 미국의 강경소동 저의는 불질(전쟁)을 일으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려는 것이다. △사양공= 집짐승 등을 기르는 사람 즉 목동, 사육사. 예) 사양공 함승희 동무는 평양시 중앙동물원에 근무하고 있다. △새리새리하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예) 네 얼굴이 새리새리(가물가물)하구나. △물스키=수상스키. △명예위병대= 의장대. △찌끼다=(두 물체 사이에) 끼이다. 예) 순이는 버스 문에 손이 찌끼자(끼이자) 아픔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먹이작물=집짐승 먹이로 사용하기 위한 작물. 예) 농업근로자들은 집짐승을 잘 기르기 위해 먹이작물(사료작물) 생산에 나섰다. △침습= 좋지않은 사상이나 유행 등이 들어오는 것. 예) 배추가 벌레의 침습(침입)을 받지 않게 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침습(저작권 침해)행위가 계속 성행해서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인민보안소= 경찰 파출소에 해당하는 기관. 예) 범인은 인민보안소(경찰 파출소)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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