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출신으로 지난 93년 타계한 국악계 거목이었던 향사(香史) 박귀희선생(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의 기념관건립 등 추모사업이 본격화된다.서울국악예술학교를 주축으로한 국악계 인사들은 향사 박귀희선생 추모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칠곡군 가산면 송학동 박귀희선생의 생가에 기념관건립사업을편다는것.
이에따라 사업비와 사업규모는 경북도와 칠곡군 추진위가 협의를 거쳐 빠르면 연내에 확정지을 방침이다.
추진위가 구상하는 기념관은 소극장 문화체험교실 국악교실 연구실 괸리실 전시실 유품실 휴게공간 등 전통예술공연의 산실로 꾸민다는것.박귀희선생은 대국공립보통학교 시절 국악교습소를 운영하던 손광재선생의 눈에 띄어 소리공부를 시작해 보통학교 졸업무렵 당대의 명창인 이화중선(李花中仙)선생에게 발탁돼 대구극장에서 첫 데뷔후 대동극단에 합류, 21세때 적벽가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등 판소리 다섯마당을 완창해 명창 반열에 올랐다.
지난 46년 여성국극의 효시인 여성국악동우회결성 54년 국악전문학원설립 68년 가야금산조및 병창 주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됐고 국악예술학교설립 국립창극단 단장 등 한국 국악발전에 큰획을 그은 인물이고 제자로는 명창 안숙선 김성녀 강정숙 등이 있다.현재 박귀희선생(본명.장영심)의 생가에는 오빠인 장희조(82)씨 부부가 지금껏 고향을 지키며 살고있는데 기념관건립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못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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