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5년 이후 계속발행해 오던 지방채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발행을 중단하고 고율의 지방채를 우선 상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95년 10억원, 96년 23억원, 97년 72억원, 98년 109억원, 2000년 15억원 등 총 408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이 기간 247억원을 상환하고도 현재 479억원1천300만원의 지방채가 남아 있다. 2003년과 2005년까지 까지 상환해야 도시개발공사 주식매입 차입급 3억원(금리 8%)과 문경읍 하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차입급 3억3천300만원(금리 9.5%)은 지난 4월 상환했다.
남은 지방채중 순수 시비 부담분은 177억원이며 나머지는 농공단지입주자 등 수혜자 부담분 205억원, 경북도 부담분 96억6천200만원이다.지방채 발행은 상.하수도 정비에 197억8천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공단지 신기공업용지 조성사업 57억3천800만원, 점촌하수종말처리장사업 47억원, 도로 확장 및 포장사업 42억원 등이다.
시는 지방채 발행으로 시급한 각종 사업의 투자재원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고 원리금을 분할상환,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 재정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건전한 재정을 위해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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