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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15세이브 시즌 개인 최다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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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자신의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애리조나의 믿음직한 마무리로 자리를 굳힌 김병현은 30일(한국시간) 피닉스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과 3분1이닝을 퍼펙트로 처리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김병현은 올시즌 4승3패15세이브를 기록, 지난해 세웠던 자신의 한시즌최다세이브(14세이브) 기록을 넘어서면서 통산 30세이브를 거뒀다.

또한 최근 7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계속하며 1구원승 4세이브의 한창 물이오른투구를 보이고 있는 김병현은 방어율도 2.61로 낮췄다.

한편 김병현은 베이스볼 위크리 최근호에서 '주자가 있을 때'의 삼진률이 31.7%로 6위에 랭크됐다고 소개돼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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