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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너도나도 '곶감 명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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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을 명품화 하라! 곶감 특산지들이 잇따라 명품화 프로젝트를 내 놓고 있다.상주시청은 품질을 높여 부가가치를 높히겠다며 20개 건조 시설에 2천450만원을 지원하고, 떪은감 구입 자금 2천만원을 40개 농가에 지원하며, 표준 규격 출하가 이뤄지도록 32개소에 3천200만원을 지원한다는 것. 현대화된 건조시설 보급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것.

예천군청은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는 '은풍 준시'가 줄어들자 해마다 묘목을 500그루씩 보급하고 포장재를 지원해 고급품 생산을 유도키로 했다. 하리면 동사리 일대에서만 자생하는 준시 감나무는 현재 2천여 그루에서 150여접의 감을 생산, 접당 무려 20만원씩에 팔리지만 일년 전에 예약해야 구할 수 있을 정도이다.

올해 3천만원을 작목반에 지원해 보관창고·포장재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은풍 준시는 당도가 높고 영하의 기온에서도 굳지 않는 독특한 곶감이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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