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카드사 정보유출 앞장

삼성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며칠전 삼성마크가 찍인 우편물을 받았다.삼성카드사에서 보낸 홍보물이라고 생각해서 뜯어 보았다. 그런데 우편 내용물은 온통 홈쇼핑 광고물이었다. 카드신청때 작성한 내 개인정보가 홈쇼핑 업자에게까지 유출된 것이다. 허락도 없이 개인정보가 유출된데 대해 상당히 불쾌했다.

삼성카드사측은 고객정보가 잘못 유출돼 고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아울러 정부 역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김철호(대구시 남산동)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