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6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부인 로라 여사와 함께 워싱턴으로 복귀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동안 휴가를 보낸 텍사스주 크로포드의 목장에서 환송나온 텍사스 주민들에게 "우리의 배터리는 충전됐다"면서 "업무에 복귀하기를 고대해왔으며 여야 모두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31일 백악관 참모회의를 통해 의회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다음달 5일에는 자신의 취임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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