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은 이르면 2012년까지 중국과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기로 합의했다고 태국 정부 관리가 30일밝혔다.
태국 상무부 민간경제국 책임자인 분티파 시마스쿨(여)은 이날 정기브리핑에서"이 문제가 지난 14, 15일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 고위급 회의에서 논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아세안과 중국 지도자들은 11월 브루나이에서 회의를 갖고 공동연구팀의 제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내년에 공식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세가 점차 낮춰져 10년 이내에 완전 철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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