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협 번역클럽은 9월 1일 오후 5시 대구 동촌유원지내 카페 '참새와 허수아비'에서 '한국, 한국의 예술인'이란 주제의 예술잔치를 벌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철 시인(영남대 교수)의 '청산행', 도광의 시인(대구문협회장)의 '과수원 길' 등 시와 영시·일시 낭송이 이어지며, 성기조 시인(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장) 등이 문학강연을 한다. 특히 '시와 미술, 그 오랜 혼을 찾아서'란 부제를 단 이 행사는 시와 컬러판 그림·사진, 율동적 낭송이 담긴 비디오 예술이 어우러져 전국 예술인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053)954-9979.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