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시내 017 대리점에서 애니콜 X147 기종을 구입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지 않아 수신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난달 28일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가서 사정을 말하고 A/S를 받았다. 그러나 이틀 후부터 전화기에 열이 나면서 몇시간동안 수신뿐아니라 발신서비스조차 먹통이 돼버렸다. 다시 지난달 31일 017 대리점측에 찾아가 교환을 요구했다. 그러나 017대리점측은 구입한지 2주가 지났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부했다. 이미 다른 손님도 같은 기종의 휴대폰을 가지고 수신불량을 이유로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팔때는 온갖 성능을 자랑하며 판촉을 하더니 고장이 나니 규정을 들먹이며 '나몰라라'하는 017대리점측의 행태에 분통이 터졌다.
017측은 통화품질뿐아니라 애프터서비스에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박경미(대구시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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