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읍 갈전리 견훤 유적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1일 개통됐다. 가은읍사무소 앞 신왕릉교(너비 11.5m, 길이 115m)를 가설하는 등 2.6km 건설에는 23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한편 견훤의 출생 유적 '금하굴' 일대 정비 사업은 4년여 끌던 부지 매입 문제가 최근 해결돼 내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77호인 방자 유기 기능보유자 이봉주씨의 '방자 유기촌'도 만들어지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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