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경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포항시가 종합우승, 구미시와 경산시가 각각 종합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5일부터 영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 우승자는 초등부 김동하(경산시), 중등부 고광보(포항시), 고등부 이광재(구미시)군이 차지했으며 대학부에서는 하상록(경산시)씨가 우승했다.
여학생부에서는 김민정(봉화군)양이, 여자부 60㎏이하는 김성희(상주시)씨가, 여자부 60㎏~80㎏에서는 윤미경(상주시)씨가 각각 우승했다.
또 일반부는 문찬식(의성군)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상주(울진군)씨와 장호진(경산시)씨가 각각 청년부와 장년부 정상에 올랐고 영양군은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대회 결과 각부문 1, 2위 선수들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씨름왕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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