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는 철밥통 공무원들은 용납하지 않고 대구시와 인사교류를 통해 방출할 것이다".10일 달성군청 간부회의에서 박경호 달성군수는 군 간부들의 무사안일을 질책하며 내부 분위기 일신을 촉구했다.최근 연속 3주째 흐트러진 내부 분위기에 채찍을 가하고 있는 박군수는 이날 "문희갑 대구시장에게 대폭적인 인사교류를 줄기차게 건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화할 것"이라며 "두고 보라. 시간만 때우는 식의 간부들에게 문책인사를 단행하겠다"고 강도 높은 발언을 계속했다.
그는 중앙부처와 대구시 간부들의 예를 들며 "똑똑하고 부지런한 젊은 엘리트들이 열린 사고로 열성적으로 일을 하며 군 발전을 위해 이런 간부들을 스카우트해 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군수는 거듭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6급 상당수 간부들이 군정 업무에 팔을 걷지 않고 시간만 되면 '땡'출.퇴근을 반복하고, 사무관 이상 일부 간부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방관적이고 소극적인 행정자세를 보이자 급기야 인사카드를 빼든 것.이에 청내 분위기는 "박군수가 3년 동안 내부변화를 외쳤지만 간부들의 '우물안 개구리'자세는 고착화된 상태여서 시와 인사교류가 확대돼야 충격파가 클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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