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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50대 여신자가 교회목사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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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목사를 4년여 동안 쫓아 다니며 협박하고 행패를 부린 50대 여성 신자가 쇠고랑을 찼다.

전북 전주중부경찰서는 10일 자신이 다니던 교회 목사를 스토킹한 혐의(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전주시내 S교회 신자 김모(53.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S교회에 다니던 지난 97년 8월부터 이 교회 임모(53)목사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해 접근하다 만나주지 않자 '죽여 버리겠다'면서 최근까지 27차례에 걸쳐 협박전화를 한 혐의.

김씨는 특히 임 목사의 집으로 찾아가 소란을 피우는가 하면 예배도중 임 목사에게 폭언하고 임 목사의 차량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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