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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등 교민보호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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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2일 9 11 미국 테러 대참사와 관련해 향후 미국 뿐 아니라 중동 지역 등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키로 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외교통상부 대책반장인 임성준 차관보는 이날 외교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번 테러로 인해 일부 미국 교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미국에 협조요청을 했으며, 중동 지역 교민보호를 위해 각 공관에 경계 강화와 신변안전조치 강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임 차관보는 향후 정부의 대책반 운영과 관련, "당분간 전부처적으로 비상근무태세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외교 안보차원의 대책반은 외교부를 중심으로 필요할 경우 국방부 등 관계부처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며, 경제부문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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