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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시민 정상생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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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16일 언론과의 잇단 인터뷰에서 월드트레이드센터 참사 이후 시민들이 허둥대고 애도만 하고 있는것은 테러범들이 원했던 바라고 지적하면서 하루바삐 정상생활로 복귀해 주도록 요청했다.

그는 "우리들의 삶은 지속되고 있으며 그 삶은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2차 대전 당시 독일이 영국을 이길 수 없었던 것은 당시 영국인이 지속적인 독일전폭기들의 폭격 속에서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자신이 이날 오후 최근 조부, 아버지에 이어 지난달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던 소방대원 오빠를 잃은 다이앤 거럼보라는 여성의 결혼식에 참석, 신부를 인도하는 역할을 맡았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삶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앞으로 있을 '좋은 일'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쇼핑도 다니고 교회도 가고 요즘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뮤지컬인 '프로듀서스'도 관람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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