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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형사계 지체아 시설에 성금

상주경찰서 형사계 경찰관들은 이안면 호암사(지산리)에 쌀겤窄?등과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 절 심만택 주지스님은 정신박약아 등 20명을 돌보던 중 지난 6일 불로 법당을 잃었으며,경찰관들은 사건 수사 중 식구들의 어려움을 알고 돕기로 했다는 것.경찰관들의 선행을 들은 대구의 한 시민도 호암사에 20만원을 보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14년째 불우시설 돌며 이.미용봉사

대구의 이발사 '5총사'가 대구.경북지역 불우이웃들에게 14년째 이발 봉사를 하고 있다.이 봉사의 불을 밝힌 사람은 임병천(50.남구 삼보이용소)씨. 친구 소개로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교동)과 인연 맺어 1987년 가을 원생 150여명의 이발을 시작했다. 이 소식을 들은 대구 남구의 김사옥(50.명성이용소) 황태조(52.반월) 박종대(56.영진) 김용한(48.대덕) 등이 동참, 1988년부터 '5총사 봉사대'가 됐다는 것.

이들은 월 1회 정기적으로 고아원을 찾아 벌써 14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고, 매년 가을.연말엔 자신들의 가족과 식당하는 친구까지 참여해 수용 어린이들에게 자장면 등을 맛보이면서 일일 부모 역할까지 하고 있다.'5총사 봉사대'는 대구 '희망의 쉼터' 실직자 20여명, 척추장애인 35명, 고령 사할린 동포 등에게도 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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