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죽음부른 노점단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밀양시청이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재래시장 노점상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빚어져 50대 노점상이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 재래시장은 1994년부터 자연스레 형성된 5일장으로 150여명이 좌판을 펴고 영업해 왔으며, 시청은 외지 상인들까지 몰려 혼잡을 초래한다며 지난 7일부터 공무원·경찰 300여명을 동원해 단속하기 시작, 항의하던 박모(55)씨가 쓰러져 13일 숨졌다.

시청은 17일에도 새벽부터 상인들의 출입을 강제로 차단, 노점상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심한 갈등을 빚었다. 노점상들은 "추석이 닥쳤는데 다른 장소도 안주면서 강제 철거하는 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밀양·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