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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 주변지역 아동뮤지컬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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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21일.경주 24일 열려

울진 등 4개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창작 아동 뮤지컬 무료 순회 공연이 마련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울진.월성.고리.영광 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공연하는 작품은 '꿈꾸는 달빛마을'.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각색한것으로, 울진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울진원전 홍보전시관에서 열린다. 경주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경주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고리와 영광은 25일과 28일각각 무대에 오른다.2002년 국제 아동청소년 연극협회 등 국제 아동공연 예술제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된 뮤지컬 '꿈꾸는 달빛 마을'은 도깨비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와 소도구를 이용, 극을 이끌어재미를 더해준다.

'반달'이라는 아이가 사는 어느 시골 마을의 달을 훔쳐간 무서운 도깨비와 반달의 가족이 소동과 공방을 벌여 결국 마을이 다시 달빛을 찾게 된다는 내용.원자력문화재단 최승진 실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원자력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더욱다양한 행사를 준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원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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