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문화회관(경주 성건동 경주여고 건너편)이 지하1, 지상 4층 크기로 21일 준공됐다.
53억원을 들여 686평 부지 위에 연건평 1천400여평 크기로 지어졌다. 지하에는 주차장·한식당, 1층엔 놀이시설 겸 유치원, 2층엔 합창단실·다도실·불교단체실·강의실 등이 들어 갔고 4층은 법당으로 꾸며졌다.
낙성법회에는 신자, 일반 스님, 조계종 정대 총무원장, 오녹원 동국학원 이사장, 이의근 경북지사, 전용찬 경북경찰청장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박준현기자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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