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과 햇과일을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장터가 포항시 기계면 현내리 기계농협 앞에 26일 개설됐다. 이 장터는 30일까지 5일간 문을 연다. 이곳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과 사과, 배, 단감, 밤, 채소 등 제수용 농산물을 염가로 판매한다.기계우리장터는 수확기를 맞아 풍성해진 농촌의 먹을거리를 농민들이 직접판매하고 도시민들은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99년부터 개장되고 있다.서창재 기계우리장터 운영위원회 회장은"질좋은 지역농산물을 출하해 포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민들은 가을농촌의 늑늑함속에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는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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