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신축학교 가운데 준공한 지 얼마안된 건물에서 바닥균열과 누수 현상이 발생, 하자보수 공사를 하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당 임종석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 감사에서 "지난 99년 이후 하자보수 및 재시공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158곳에서 하자보수가 이뤄졌으며 이중 준공 2년만에 하자보수에 들어간 건물이 41곳(25.9%)이나 됐고 1년이 37곳(23.4%), 3년이 31곳(19.6%)이나 돼 공사관리상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특히 "준공연도에 하자보수를 한 경우도 16건(10.1%)이나 돼 이는 부실공사의 결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준공한 그 해에 하자보수를 할 정도라면 과연 그 건물에서 안전하게 학생들이 학습을 할 수 있겠느냐"고 추궁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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