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등생 치아 홈메우기' 정부 저소득층 43억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내년부터 초등학생들의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소요 예산으로 국비 21억5천700만원 등 총 4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연령층인 초등학교 1학년생들의 어금니 홈을 충치예방용 재료를 사용하여 메워줄 경우 65~90%의 충치예방이 가능해져 국민의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치아 홈 메우기사업 수혜자는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 20만명과 도시저소득층 자녀 7만650명 등 27만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국의 보건소 치과진료실과 학교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 공중보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인력을 활용, 치아 홈 메우기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