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초등학생들의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소요 예산으로 국비 21억5천700만원 등 총 4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연령층인 초등학교 1학년생들의 어금니 홈을 충치예방용 재료를 사용하여 메워줄 경우 65~90%의 충치예방이 가능해져 국민의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치아 홈 메우기사업 수혜자는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 20만명과 도시저소득층 자녀 7만650명 등 27만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국의 보건소 치과진료실과 학교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 공중보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인력을 활용, 치아 홈 메우기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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