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업장들의 임금교섭 타결률이 80%를 넘어섰다.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상시 종업원 100인 이상 임금교섭지도대상 사업장 533개소 가운데 교섭이 타결된 사업장 수는 428개소로 80.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역 교섭 진도율 72.1%에 비춰 다소 높아진 것.
노동청은 대구와 구미지역 사업장들의 노사관계에 안정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97년 이후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던 노사분규도 올들어 8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에 섬유를 비롯한 지역 주종산업의 경기 침체로 평균 임금 인상률은 5.7%로 지난해의 7%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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