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발굴.보존.전승.재현해 냄으로써 그 우수성과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고 그 숨결을 이어온 순흥골에서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민속예술축제를 열게돼 그 의미가 각별합니다. 이 축제가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일체감을 조성하는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반만년 이어온 맥 7천만이 어절씨구!' 라는 축제 표어에 걸맞게 이북 4도를 비롯해 각 시.도대표 임원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영주시민들과 아울러 하나되는 감동의 한미당 되도록 하겠습니다.
영주시는 이를 위해 이미 축제장 주변 정비와 손님맞이 친절.청결.질서교육을 마치고 관광 통역과 안내 봉사원을 확보하는 등 관광객들이 조금도 불편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습니다.
특히 이 축제를 계기로 영주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서깊은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의 역사문화 유적과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습니다. 성원해 주십시오.
영주.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장석도 풍기인삼 조합장
세계 제일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관광객들을 찾게하고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풍기인삼축제 한마당 잔치를 마련 했습니다.
풍기인삼을 소재로 한 산업형 관광축제로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가지 목적 달성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약성을 가져 이견이 없는 명품이었지만 홍보부족과 적극적인 판매전략 부족 등으로 한동안 가라 앉았던 풍기인삼의 명성을 이번 축제를 통해 되살리려 합니다.
이런 목표로 조합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됐고 문화관광부의 30대 관광축제로 지정된데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돼 분명 이번 축제는 풍기인삼의 명성과 진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장이 될것으로 확신 합니다.
특히 이 축제에는 지난 7월 500kg(11만5천달러 어치)의 홍삼 수출계약을 체결한 중국 국영 약재총공사장 등 10여명의 중국측 관계자들이 참관, 풍기인삼 추가 수출문제를 두고 다각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입니다. 예단할 상황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성과가 따를 전망입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인삼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보는 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풍기에서만 가능한 신비하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풍기인삼 요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 농악과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풍성히 마련돼 관광객들이 흡족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 주민들도 따뜻한 정과 풋풋한 인심으로 여러분을 맞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풍요와 신비함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 여러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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