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2일 2002회계연도 국방예산을 99대 0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만장일치 승인은 지난달 11일 발생한 미국 테러사건 전에는 전혀 없던 일이다.
이번 국방예산은 2001회계연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테러 퇴치비 60억달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당초 요구한 것보다 2억1천700만달러나 많은 것이다.국방예산에는 또 부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방위계획 예산 83억달러도 배정되어 있다. 미사일 방위계획 예산 중 13억달러는 테러 퇴치비로 전용될 수 있다.하원은 지난주 자체 국방예산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상·하원은 최종 국방예산규모를 협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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