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 경산공장 부지에 대규모 신시가지를 조성하고 첨단 시설을 갖춘 새한중고교를 설립하는 것 등 경산지역에 큰 영향을 미칠 '새한 프로젝트'가 오는 10일부터 재개된다고 새한 측이 6일 밝혔다. 3년 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작년 9월 새한의 워크아웃으로 중단됐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당초 올 3월 개교 목표였다가 공정 45% 상태에서 중단됐던 새한 중고교(각 12학급) 건설 공사는 10일부터 재개되며, 내년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2003년 신입생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또 24만3천평 규모의 중산지구 신시가지 조성 사업은 2005년까지 4단계로 나눠 실행될 예정이다. 새한 공장 부지 전체를 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이 프로젝트는 아파트.호텔.레저시설.유통시설 등 2조원에 달하는 투자가 필요해 우선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개발키로 했다는 것.
새한의 조용화 총무부장은 "이미 인가받은 사업들은 계속 진행시키는 것이 워크아웃 상태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채권단의 판단이 있었다"면서, 학교 공사는 시공업체도 선정된 만큼 현장 투입만 남겨두고 있다고 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