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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 공격-국가시설 비상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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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과 영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직후 주한미군과 경찰은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보복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미연합사는 공습소식이 전해진 이날 새벽 곧바로 한미연합 위기조치반을 가동하고 전·후방 전국 각지에 있는 미군기지에 대한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캠프워커, 캠프헨리 등 대구지역 미군부대들도 각 출입문에 바리케이드를 겹겹이 설치하고 출입자에 대한 신분확인 및 출입차량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도 공습소식이 전해진 이날 새벽 2시 경계강화령을 발령하고 전 경찰관의 비상연락 체제 유지 및 국가주요시설·한국내 미국관련시설에 대한 경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은 미국의 대테러 보복공격이 시작된 8일 오전6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 경비를 강화하고 재난·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도내 곳곳의 축제 행사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경북경찰청은 상황 유지반을 24시간 근무케 하고 포항과 칠곡의 두군데 미군시설 경비병력을 증강, 경비를 늘리고 포항과 예천공항 및 29곳의 국가 중요시설과 19군데 대테러시설에도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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