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우즈베키스탄연맹이 '현재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는 26일부터 3일간 타슈켄트에서 열 예정이던 대회의 정상적인 개최가 어렵다'는 내용의 전문을 보내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연맹은 현재 다른 개최지를 물색하고 있지만 적당한 곳이 없어상황에 따라서는 대회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 대회에 남자 4명과 여자 4명을 출전시킬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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