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과 달성군청의 상수원 보호구역 업무 인수거부와 관련(본지 5일자 31면 보도) 대구시가 15일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고 업무를 이관키로 했다.
시는 2개 구.군청에 "상수원 보호구역의 원활한 업무관리를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겠으며 조속히 업무이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동구청과 달성군은 필요한 인원과 예산을 시에 건의하고, 시의 지원이 되는대로 업무를 인수받기로 했다.
대구시는 바뀐 수도법에 따라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업무를 기초지자체에 이관을 추진했지만 동구청과 달성군은 "인력.예산 지원이 없는 상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금까지 업무인수를 거부해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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