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덕문화원 대구향토가곡 경연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원이 제1회 대구향토가곡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재녕 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향토출신 작곡가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널리 보급시킴으로써 이들의 훌륭한 작품세계를 기리고 지역 예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림으로써 지역의 작곡활동을 진흥시키는 동시에 대구사랑운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선은 대덕문화전당 공연장에서 22일 오후2시, 본선은 24일 오후 2시에 치러지며 참가부문은 초등부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주부 등이다. 학생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 한하며 주부는 연령제한은 없지만 성악전공자는 제외된다.

참가곡은 향토가곡경연대회인 만큼 △현제명(고향생각, 가을) △박태준(동무생각, 오빠생각) △김진균(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나그네) △하대응(못잊어, 산)씨 등 예시된 향토작곡가의 작품중에서 선정해야 한다. 053)652-4450.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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