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같아라!"… 청도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역내 복숭아 농사를 결산해 본 결과, 생산량은 예년보다 적었으나 가격은 높게 형성돼 복숭아 농사의 절정기를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량은 2만487t(4천478농가 2천44㏊)으로 작년보다 14% 정도 감소한 반면 평균 가격(10㎏ 상자당)은 작년의 1만1천300원에서 1만4천원으로 높아져 지역 합계 287억원, 농가당 평균 64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
센터 채장희 소장은 "연초 혹한 피해, 개화기 가뭄 등으로 흉작이 우려됐으나 과육 성장기에 비가 제때 내려주고 햇볕이 좋아 당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폭우.태풍.병충해 피해가 없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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