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공고(교장 이학무) 레슬링팀이 15일 충남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고등부 레슬링 결승에서 금메달 4, 은 3, 동 3개를 획득, 격투기에서 단일학교로는 최대의 메달수확을 했다.
자유형의 이대훈(58kg), 최승민(50kg)은 각각 이교훈(광주체고), 김강현(서울체고)을 꺾고 금메달을 땄고 김정배(46kg), 임동영(42kg)은 배준화(남녕고)와 이재호(광성고)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장민수(97kg)는 은, 홍석진(54kg)과 진준호(69kg)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코로만형 채민수(91kg)와 장민수(97kg)는 은, 윤상현(85kg)은 동메달을 추가했다.달서공고는 올해 제2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에서 금 3, 은 4, 동 3개를 따내며 대회 2연패를 이룩했고 김정배와 장민수가 청소년대표인 레슬링 명문.
특히 김정배는 2학년 선수로 회장기와 장관기 우승에 이어 올해 3관왕에 오르는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김 선수는 태클과 디펜스가 좋고 옆굴리기가 특기. 장민수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했고 임동영은 1학년 선수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헌모 감독은 "체전을 앞두고 하루 7시간씩의 강훈으로 체력과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이 많은 메달을 딴 원동력이 됐다"며 "1, 2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 내년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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