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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진출...국가대표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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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학교와 협회 등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아야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15일 천안 쌍용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여고 마스터즈(10강전)에서 우승한 강현진(17.대구여자경영정보고 3년).

3, 5인조전 합계에서 4위로 마스터즈에 진출한 강현진은 2천85점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구 볼링은 지난 79회 제주 체전 이후 3년만에 금을 캐냈다.

강현진은 3인조전에서는 같은 학교의 김민경, 이지영과 조를 이뤄 3위를 차지했다중 1때 볼링을 시작, 구력 6년에 접어든 강현진은 올 대통령배와 대한체육회장기에서 각각 3관왕과 2관왕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 등극을 예고했다.

애버리지 195점으로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고 정신력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현진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실업에 진출,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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