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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제 영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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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42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16일부터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에서 열전 나흘간의 막을 올렸다.

'반만년 이어온 맥(脈) 7천만이 어절씨구'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6일 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이어 17일부터 3일간 민속예술축제를 펼친다. 16일 오전 9시에 개막된 청소년민속예술제에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한 16개 민속예술단 학생 730명이 참가, 경기도 광주종고의 '광지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대구 서부공고의 '날뫼북춤', 경북 포항정보여고의 '월월이 청청' 등 다양한 민속예술을 선보였다.17일 오전 10시30분에는 이의근 경북도지사·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민속예술축제 개막식을 가지고 이북 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 시도의 경연팀과 5개의 시연팀이 성대한 민속예술축제를 벌인다.

이번 민속예술축제에는 대구의 '가루뱅이 농악'(53명)이 출전하며, 경북에서는 '영천 곳나무 싸움'(80명)이 경연팀으로, '예천 통명농요'(35명)가 시연팀으로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한지제작 체험'·'가훈 써주기'·'전국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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