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식인을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운동에 시민단체들이 가세하고 나서 탈(脫)중앙운동에 탄력이 붙었다.
경실련, 참여연대, YMCA, 환경운동연합, 흥사단 등 전국의 시민단체 실무대표자 40여명은 16일 대구벤처센터에서 '지역균형발전과 NGO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대구사회연구소 주최 워크숍에서 지방분권운동의 당위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전국 연대 시민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분권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 조직적인 범국민 운동을 전개해야한다고 보고 다음달 광주에서 열리는 2차 워크숍에서 운동방향과 조직을 확정키로 했다.
박재율 부산참여연대 사무국장은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청원, 중앙부처 청사이전, 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 등이 중단기적인 분권운동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경실련은 25일 서울에서 '지역균형발전법 어떻게 제정돼야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재경부가 추진중인 지역균형발전법의 제정 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역사회학회는 다음달 2~3일 대구에서 영호남시도지사협의회 후원으로 지방분권 정책 제시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 정치 행정 경제 재정 교육 문화 분야의 분권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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