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음식물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노란색 분리용기가 집 근처 주택가 주변에 많이 설치되었다. 음식물 분리수거를 위해 몇 번 사용해봤으나 한 손에 음식물을 들고 지저분한 용기를 직접 열어야 해 이용하기가 좀 불편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발로 열도록 만들어져 있고, 더 나아가 악취를 맡아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뚜껑 자체가 옆으로 열리도록 설계된 곳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음식물 분리함이 따로 있어 종량제 봉투가 절약되는 장점도 있으나, 한 번 그곳의 뚜껑을 직접 손으로 열어본 사람들이라면 다시는 그것을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질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치밀하게 고려해 만들었다면 예산을 절감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장경아(대구시 매호동)



































댓글 많은 뉴스
남북 교류 막혔는데 또 1515억…"남북협력기금 '쌈짓돈' 우려"
김승원 "취임 시 국힘 정당해산 요건 검토…공소 취소 폐지는 신중해야"
프랑스 다음은 중앙亞…李대통령 외교엔 빈틈 없는데, 인사·부동산엔 언제 답하나
정부, 北 병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김대식 "굴종적 대북정책"
김승원, 아내 의혹 해명 과정서 눈물 "주진우 말 큰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