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는 오는 17일 고위급 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 방안에 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낼 예정이었으나 노.사 양측의 내부 의견을 수렴한 뒤 추후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사정위는 당초 장재식 산자. 유용태 노동장관과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김창성경총회장,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급 회의를 통해 핵심쟁점인 연월차 휴가 조정에 따른 임금보전 방안 등에 대해 최종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었다.양측은 실무협상팀이 마련한 합의안을 토대로 내부 의견조율 과정을 밟은뒤 실무협의와 고위급 회의 등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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