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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꼴마 국제현대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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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계 대거 참가

지역작가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꼴마에서 열리는 '2001꼴마 국제 현대 아트페어'에 대거 참가해 관심을 끈다.김지희(대구가톨릭대 공예과 교수)씨와 한얼전통천연염색연구협회 회원 등 공예.디자인 작가 15명과 서양화가 양성옥씨가 유럽 시장에서 자신들의 작품을선보인다. 이들은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갤러리 주'(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의 초청을 받아 아트페어에 참가하게 됐다.

김지희씨는 주최측이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천연염색과 디지털 프린트 작품을 선보이는 텍스타일 아트쇼를 벌이고, 다른 작가들은 전시장에 1인당4점씩의 작품을 내걸어 한국의 전통 공예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준다.

지난 2월 스트라스부르에 이어 두번째로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양성옥씨는 10여점의 비구상 작품을 전시한다.참가작가는 김미화(공예.한지문화원 수성지회장) 한경애(공예.대경대 교수) 배태숙(실내장식.영남대 겸임교수) 이경순(공예.대구가톨릭대 강사)안미란(〃.〃) 박경순(〃.〃) 권선주(서양화가) 양명실(공예.원광대 강사) 배미애(실내장식 염색디자이너) 조원희(전통색지공예가) 강지희(전통한지공예가) 임애순(전통지승공예가) 은현주(시각디자이너)씨 등이다.

박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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