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후보 호남서도 공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김중권 최고위원은 17일 안동에 들러 지구당 당직자와의 간담회에서 "민주당 집권 이후 영남이 협조를 않고 있다"며 "영호남이 협력해야만 정권이 안정될 수 있고 여당도 경상도 민심을 잡지 않고는 정권재창출이 불가능하다"고 강조. 그는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의 교육정책과 남북화해 협력 정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정권재창출을 꼭 이루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영남후보를 내야 한다. 동서화합과 남북화해라는 국가적 대의명분을 위해 대구.경북이 다시 자존심을 살려 나서야 할 때이고, 제가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

김 위원은 또 "내년 대선에서 영남후보가 아니면 승리가 불가능한데 이런 사실은 호남사람들도 잘 알고 있다"며 "내달 15일 대구 후원회장에서 대권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겠다"고 천명.(안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