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무원협의회가 성과상여금제도 폐지를 요구하며 이를 반납했다.19일 오후 조창규(44) 협의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회원 등 445명이 자진 반납한 1억9천946만원을 강석정 군수에게 반납했다.
이들은 "공무원을 개인별로 실적을 평가해 차등 지급하는 성과금은 부당하다"며 "차라리 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라"고 주장했다.
조 협의회장은 "공무원 업무는 특성상 상호 협조체계를 이뤄 추진되는 만큼 개인별 업무실적 평가는 객관성이 없다"며 "현행제도는 온정주의와 연공서열, 줄서기, 인맥 및 학연, 상사에 대한 충성도가 평가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번 반납에는 전체 공무원의 69%(회원 81%, 비회원 39%)가 동참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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