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매노인 통장 못찾아 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2일 새벽 3시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ㄱ아파트에서 이모(70·여)씨가 운동을 위해 베란다 벽에 달아 놓은 천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박모(7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치매를 앓아오던 이씨가 10년전부터 자녀들로부터 용돈을 받아 모은 300여만원이 든 통장을 찾지 못해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