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락녀 성병결과 유출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부경찰서는 23일 대구중구보건소가 속칭 자갈마당 윤락녀들의 성병진단 결과서를 본인이 아닌 업주들에게 유출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중구보건소가 윤락녀들을 상대로 매주 한차례 성병감염 여부를 검사하면서 성병진단 결과서를 본인에게 통고하지 않고 업주들의 모임인 무의탁여성보호협의회 직원에게 통보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개인신상정보 유출 혐의와 업주들과 보건소와의 유착관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