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쯤 칠곡 왜관읍 북부정류장 화장실에서 청년 2명이 흉기로 용변보던 신승옥(59.건축업.북삼면 인평리)씨의 얼굴 등에 상해를 입힌 뒤 현금 4천910만원이 든 가방을 뺏아 갔다.
신씨는 대구 성서지구 현장 인부들의 노임을 주기 위해 칠곡 북삼농협에서 현금을 인출해 대구로 가던 중 이 정류장 화장실에 들렀으며, 청년들은 뒤를 밟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키 175cm 내외의 범인 2명을 찾고 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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