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삼성화재컵 전국대학배구연맹전 3차대회에서 한양대를 꺾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성균관대는 22일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부 예선리그 A조경기에서 라이트 곽승철의 활약에 힘입어 거포 이경수가 침묵을 지킨 한양대를 3대0(25-19, 25-22, 25-20)으로 완파, 2차대회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곽승철은 승부처인 2세트에서 9점을 올리는 등 고비마다 타점 높은 강타를 퍼부었고 레프트 남재원과 정평호는 공격에다 수비에 적극 가담해 승리를 도왔다.
2연패를 노리는 한양대는 주포 이경수가 세터 손장훈과의 호흡 난조 속에 잦은 공격 실수를 저질러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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