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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평가전 세네갈 2진급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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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개장하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한 세네갈 대표팀은 주전 선수들이 빠진 2진급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세네갈 주전들의 소속팀인 프랑스 축구클럽들이 선수 차출에 반대의사를 통보해 세네갈 축구협회가 대표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세네갈 유력 일간지 월 파즈리(Wal Fadjri)에 보도됐다는 것이다.

세네갈 축구협회는 프랑스 클럽들이 선수들을 풀어주지 않을 경우 부득이 2진급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한국 평가전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네갈 최고의 스트라이커 엘 하지 디우프, 핵심 수비수 페르디낭 콜(이상 랑스), 미드필더 살리프 디아오(세당)와 칼리루 파디가(옥세르) 등 1진 대부분은 국내무대에 선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세네갈은 지난 7월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사상 첫 본선 진출을 확정한 신흥 강호로 FIFA 랭킹 69위에 불과하지만 프랑스 1부 리그 랑스에서 뛰고 있는 디우프 등 주전들의 실력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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