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하수종말처리장 부실 시공 보도와 관련, 해당 시공사인 경남기업측은"준공 당일 최종 침전지 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스위치 고장으로 30여분간 슬러지 수집기 작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긴 했으나 곧바로 정상가동 됐으며 그후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경남기업측은 또 최근 외부기관인 한국공해측정(주)에 최종 방류수에 대한 수질측정을 한 결과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등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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