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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고-기술교육 명문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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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능대회 자동차부문 석권

경주 신라공고(교장 손수혁)가 기능.기술 교육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개교이후 자동차 분야에서의 실력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최근 이 학교 출신 서보덕(20.현대자동차)씨가 제36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자동차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 2년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35회 대회때도 이창열군이 한국대표로 참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개교이후 자동차부분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고 있다.

국내대회에서는 더욱 독보적이다. 경북도 기능대회에서는 자동차 부분에서 11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고 전국 기능대회에서도 3연 연속 정상에 올랐던 것.

서씨는 "학교시절 체계적으로 배운 교과 과정이 큰 바탕이 됐다"면서 특히 세계 최고의 기능.기술인을 배출해 내겠다는 교육 신념을 가진 설립자 손수혁 교장과 서동욱 지도교사의 노력이 컸다고 말했다.

80년 개교한 신라공고는 졸업시 5∼8개 이상의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토록 지도, 취업에서 한발 앞서가고 있으며 대학입시에서도 실업계 출신 가산점을 받아 올해도 29명이 2002년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는 등 대학 진학률도 갈수록 높아지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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