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 사이트 '쿠코'(www.cooko.co.kr)에 아이디 '한기수'씨가 올린 '안심통구이'는 깊어가는 가을 밤 주안상에 내놓을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쇠고기(600g)는 안심으로 덩어리채로 준비해 실로 전체를 묶은 다음 소금·후춧가루·청주 등을 뿌려 1, 2시간 재운다. 양상추 잎은 4장 정도 필요한데 한 입 크기로 뜯어 물기를 뺀다. 무순(50g)을 깨끗이 씻어둔다. 피망은 청, 홍 각 반 개씩 썰어 씨를 턴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실로 묶은 고기를 넣어 겉만 노릇할 정도로 잠깐 지진다. 소금·후춧가루로 밑간을 한 고기를 22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0~20분 동안 익힌 후 다시 약한 불에서 40분 정도 굽는다.
구운 고기를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상에 내기 한 시간 전쯤 꺼내 얇게 저며 썬다. 시원하게 해야 제맛이 난다. 접시 가장자리에는 고기를 놓고 싱싱한 상추, 무순, 피망을 채썰어 가운데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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